대만의 금융권 및 행정부에서 블록체인 실사용 중

원문기사: https://finance.yahoo.com/news/taiwan-bank-deploys-ethereum-based-104503136.html

대만의 상업 은행 중 하나인 타이베이 푸본 상업 은행 (Taiwan Fubon Commercial Bank)은 소매 유통업을 위한 블록 체인 기반 지불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타이페이 타임스의 한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푸본 은행은 2017년 3월 블럭체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하였고, 현재 Chengchi 대학과 그 근처 지역의 음식점과 유통업체에서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3월, 은행은 이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지불 네트워크의 주요 기술 및 R&D 기반 합작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테스트에서, 블록 체인 지불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점심을 판매하는 가맹점의 거래량을 4배로 늘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불 플랫폼은 이스탄불 비잔틴 결함 허용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Ethereum 블록 체인에서 실행되므로

트랜잭션 시간과 비용을 확장하고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은행은 트랜잭션 처리 시간이 네트워크에서 1초 미만이며, 블록 체인 기반 시스템이 이점을 가져다 준다고 말합니다. 

또한 가맹점의 거래내역은 분산 원장에 암호화되고, 실시간으로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있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10월에 은행이 시스템을 통합하기 시작하여, 최근 몇 주 동안은 대학 주변의 결제 플랫폼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지불 수단이 대학 근처의 사업체에 제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대만의 새로운 중앙 은행 총재가 블록 체인 기술 연구 등 새로운 기술에 "오픈 마인드"를 가지면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지불 시스템의 보안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을 것입니다."

타이베이시 당국은 건강 관리, 전기 자동차 충전을 위한 소액 결제, 대기 오염 모니터링 등, 

많은 분야에서 도시를 "스마트 시티"로 바꾸기 위해 블록 체인 기술을 사용할 의사를 이미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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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뿐만 아니라, 스위스, 룩셈부르크 등 작은 나라들일수록 블록체인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 북유럽 같이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나라들에서도 자신들의 안전 자산 지위를 가상화폐에 물려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죠.

이렇게 암호화폐는 금융 분야에서 신뢰성 및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주었고,

그것을 발빠르게 채택할 수 있는 나라일수록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블록체인이 발전함에 따라 금융 분야에만 한정되어 있을 필요도 없구요.

신뢰성을 요하는 모든 계약 관계에 블록체인이 사용될 수 있을 겁니다.